[켈로그(Kellogg)]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배당주
[배당주 투자]
켈로그(K) - 최근의 배당금은 $0.57로 분기(3, 6, 9, 12월)로 배당을 나누어서 지급하는 회사입니다.
1925년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로 시리얼 및 간식, 냉동식품을 주력 판매하는 유명 업체입니다.
켈로그는 좋은 주식일까?
배당 투자자에게 켈로그는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켈로그라는 브랜드는 이미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판매처와 유통망 또한 전세계적인 라인을 구축해 놓은 상태입니다. 2018년 순매출이 약 153억 달러라는 수치가 이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켈로그는 지난 10년 동안 평균 5.3%의 배당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부터 불어오는 미국의 유기농, 건강 관련 바람에 의해 켈로그 또한 건강 및 다이어트 관련 신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켈로그는 나쁜 주식일까?
위에서 말했듯 켈로그는 건강 및 유기농 관련 신제품을 천천히 출시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을 보여주듯이 켈로그의 연간 순이익은 5년 동안 16% 감소했다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지난번 배당금 지급을 위해 켈로그는 이익의 89%를 배당금으로 지불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회사가 지속적으로 가라앉고 있다면 이 배당 구조가 건전한 것인지 혹은 근시일 내에 배당 동결 혹은 배당 컷이 올 확률 또한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럴 경우 주가 하락은 자명 할 것이고 자금이 들어간 투자자의 자산 하락 또한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켈로그는 가공식품 기업의 시장상황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판매처를 확보한 대체불가의 기업인 것 또한 맞는 말입니다. 지금의 방향성이 언제 반등할 지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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