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와 입니다.
드라마틱한 11월이 끝나고 완연한 겨울입니다.
11월 미국주식 결산으로 인사드립니다.
미국주식을 가지고 계신 분 혹은 차트를 꾸준히 보신 분들이면 느끼셨겠지만,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한 한 달입니다.
이번 상승이 기쁘셨던 분도 아쉬우셨던 분도 있겠지만 모두에게 주는 교훈은
시장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는 것입니다.
11월 저의 계좌 평가 금액은 10만 2천 달러입니다.
한화로 약 1억 3천2백만 원 정도로
저번달에 10만 달러가 무너졌다고 영상을 찍은 것 같은데 순식간에 회복되는 시장이었습니다.
이번달 저의 배당금은 230 달러로 한화로는 약 28만 원 정도입니다.
환율 하락으로 인해 한화 평가금액의 변동이 커지고 있지만
꾸준한 적립식 투자에는 하락하는 금리가 이득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1월 계좌 평가 수익률은 11.75%로 몇 달간의 하락장을 가파르게 회복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도 몇몇 섹터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다음은 리치 앱으로 정리한 저의 계좌입니다.
ETF 비중을 30% 이상으로 맞추겠다고 했던 목표가 연말이 되면서 어느 정도 실현 되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월급을 통해 매수하는 종목은 ETF 중심이 될 것 같습니다.
개별 종목 중 가격이 매력적이라고 느껴지는 주식은 부동산 리츠 기업 정도뿐이라,
몇 달간은 ETF 매수를 중심으로 계좌를 운용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11월은 시장이 급격한 회복을 하는 한 달이었습니다.
이 회복에 가장 큰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란 확신을 모두가 했기 때문입니다.
공포감이 사라진 시장은 다른 온도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워랜 버핏의 명언 중 모두가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지라고 말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거의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워한 시기였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다시 한번 모두가 공포에 휩싸이는 시기가 온다면 우리는
이번과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지금 하는 노력과 준비가 다시 올 그 상황에서 더 발전적인 선택을 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pBk-hintd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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