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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WalMart)] 소매 산업의 지배자, 배당귀족

ZAWA 2020. 3. 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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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

소매 산업의 헤비급 브랜드 월마트(WMT) 너무 유명한 배당 귀족 기업 중 하나입니다.

산업 지배력과 브랜드 이미지는 이미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1974년 첫 배당금을 지급하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 40년이 훨씬 넘는 시간을 배당성장률이 줄어들 수는 있어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올리면서 배당을 지속해왔다는 역사만으로도 이 기업의 안정성을 증명하는 지표일 것입니다. 

 

 

출처 - https://kr.investing.com/equities/wal-mart-stores

 

월마트는 좋은 주식인가?

 

1962년 첫 매장을 오픈한 월마트는 '최저 가격을 제공합니다'라는 심플한 비전으로 현재 전 세계 28개국 11,4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매주 2억 7500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며 연간 5,520억 달러의 매출은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월마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 업체이며 공급 업체 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대량의 구매력과 대규모의 물류공간이 이미 구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매출의 60% 정도가 부패 가능한 식료품인 이유와 그에 따른 식료품 시장의 강한 점유율은 지속적인 아마존의 공세로 인해 무너지는 소매업 시장에 월마트 혼자 고고하게 버틸 수 있는 뼈대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땅이 넓은 국가에서는 식료품을 배달시키는 것을 믿지 못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월마트 또한 전자상거래 경쟁에 뛰어드는 아이디어로 배달 서비스와 병행하여 식료품 매장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나라의 햄버거, 커피 드라이브 스루와 비슷한 서비스로 앱으로 주문 후 예약한 시간에 방문하여 월마트가 신선하게 보관한 식료품을 바로 받아가는 서비스로 미국과 일부 국가에서 고무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월마트만 가능한 서비스를 통해 전자 상거래 시장에 역으로 진출하여 시장 점유율을 조금씩 늘려가는 월마트의 행보는 다른 소매, 마트 기업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월마트는 나쁜 주식인가?

 

모든 사람들이 월마트의 최대 위협을 아마존의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그 또한 큰 위협이긴 하지만 그 보다 직면한 더 큰 위협은 월마트는 소매형 마트 기업이라는 부분입니다.

월마트는 약 230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임금 인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약점은 시장의 위기가 직면했을 때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이 아닌 새로운 경쟁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마진을 더욱 낮추어야 하는 압박 역시 받고 있는 상황이 월마트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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