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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Verizon) - 미국 5G 통신 서비스의 선도 기업

ZAWA 2020. 3.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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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VZ) - 이 기업은 1984년 이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해온 기업으로 배당 증가는 15년 연속 증가하며 배당 투자자들로 하여금 떠오르는 관심 배당 투자처입니다.

배당 귀족이라 불리는 AT&T의 가장 큰 경쟁업체로 지금도 시장의 점유율을 선점하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가격 모든 면에서 전쟁 중입니다.

 

출처 - https://www.google.com/finance

 

버라이즌이 배당주로 강점은?

 

버라이즌은 무선 비즈니스 영역 중심의 회사입니다.

버라이즌의 전략은 4G 출시 초기 단계에 미국에서 가장 빠른 게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관련 통신망 설치에 힘을 썼습니다. 그러한 투자를 통해 4G가 상용화되었을 때 높은 마진과 가격 경쟁력으로 좋은 품질의 네트워크 환경까지 유지함으로써 4G 통신 시장에서 큰 우위를 선점했습니다. 

지금은 약 9,000만 건이 넘는 통신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내 기업 데이터 장치 연결 서비스에도 전체의 10%의 점유율을 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에 점유율을 유지하며 충분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며 주주들로 하여금 안전한 투자처의 인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은 현재 5G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요 도심지에서는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과거처럼 이번 새로운 통신 네트워크 시장 또한 선점 효과를 가져가기 위해 지속적 투자와 도전을 시도 중입니다.

 

버라이즌이 배당주로 약점은?

 

버라이즌은 4G 통신 선점효과를 통해 시장의 점유율을 올렸지만 서서히 다른 기업들 또한 통신망과 네트워크를 갖추며 그 우위는 점점 퇴색되어 갔으며 비즈니스 측면에서 가격 경쟁력과 무제한 요금제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무제한 요금제에 경우 미국은 2019년 정도부터 합리적 가격으로 보급화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합리적 가격 이면에는 통신사들의 가격 경쟁이 큰 이유입니다. 이러한 지속적 가격 경쟁은 버라이즌의 마진율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위에서 말했듯 5G 서비스에 선점을 위해 많은 투자를 집중하고 있지만 이전 4G 출시 당시 버라이즌의 선점 효과로 인한 시장의 점유를 봐온 경쟁업체들 또한 과거와 같은 행동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입니다.

 

다음 약점으로는 버라이즌은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이동통신 부분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경쟁사 AT&T의 경우 위성 TV 및 케이블 네트워크 등에 영역에 진출하며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런 다각화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사업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 이후 버라이즌의 선택과 방향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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